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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스타 만나는 첫 MCN축제 '다이아페스티벌' 3만명 몰려

[편집자주]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제 1회 다이아페스티벌’에 참가자들이 푸드크리에이터 ‘밴쯔’와 개그우먼 홍윤화 씨의 먹방 토크쇼를 관람하고 있다.  2016.8.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제 1회 다이아페스티벌’에 참가자들이 푸드크리에이터 ‘밴쯔’와 개그우먼 홍윤화 씨의 먹방 토크쇼를 관람하고 있다.  2016.8.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유튜브 스타를 직접 만나는 국내 첫 미디어(MCN) 축제 '다이아페스티벌'에 3만명이 몰렸다.

27~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다이아페스터벌'은 1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스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CJ E&M 계열의 다이아(DIA)TV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했다. 행사전 2만장의 티켓이 예약되는 등 이틀동안 행사에 다녀간 사람은 3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페스티벌이 참가한 게임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1인칭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통해 부부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대도서관은 1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1인 방송 진행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한국의 보이 메이크업·스타일링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홍콩의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리키 카자프(Ricky Kazaf)'와 메이크업 챌린지라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성학 CJ E&M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은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문화가 한데 모이고, 모바일로만 보았던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마련됐다는 것 자체가 이미 디지털 콘텐츠의 영향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제 1회 다이아페스티벌’에서 푸드크리에이터 '밴쯔'가 먹방 토크쇼를 하고 있다.  2016.8.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제 1회 다이아페스티벌’에서 푸드크리에이터 '밴쯔'가 먹방 토크쇼를 하고 있다.  2016.8.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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