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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의 통일아리랑 대축제’, 7일 춘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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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선생.(춘천시문화재단 제공)© News1
이호연 선생.(춘천시문화재단 제공)© News1
‘이호연의 통일아리랑 대축제’가 9월7일 저녁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쟁 이후 오랜 세월 흘러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 속에서도 두 나라의 중요한 노래로 존재하는 아리랑을 다시금 기억하는 동시에 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가치의 음악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양한 아리랑으로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대축제로 국악&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무용단,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무대가 모노 다큐 콘서트로 진행된다.

무대를 장식할 이호연은 대한민국의 대표 국악인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로 알려졌고 특히 국악소녀 송소희를 키워낸 국악인으로 명성을 알렸다.

한편 사회는 오정해가 맡으며 태진아, 고금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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