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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일 오후 1시께 전북 군산시 B씨(37·여)의 한의원 팀장 방 서랍에서 환자가 퇴원하고 지불한 병원비 1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한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남편이 실직해 생활이 어렵게 되자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조사를 벌여 A씨의 범행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환자가 퇴원 후 병원비를 지불하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탐이 나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