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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기쁨은 흐릿하게, 슬픔은 명랑하게 온다”
최근 1~2주 사이에 발간된 책들 속에서 밑줄치고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좋은 글귀들을 골랐다. 신달자, 도종환, 허수경 시인의 시와 정이현 소설가의 단편소설 속 글귀들이다. 문학의 향기가 나는 좋은 글귀 한 줄로 삶의 한 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카드뉴스] “기쁨은 흐릿하게, 슬픔은 명랑하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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