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 AFP=뉴스1 |
이날 투자 전문 매체 베타빌은 디즈니와 트위터가 이미 인수·합병을 위한 가격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베타빌은 트위터의 매각 가격이 주당 20달러 후반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트위터는 주당 18달러 미만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디즈니를 포함해 애플과, 세일즈포스, 알파벳 등 다수의 잠재 인수자가 트위터 인수를 포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도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트위터와 디즈니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