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 분)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색다른 설정과 소재로 기존 한국영화 장르를 새로이 확장시키고 있는 '가려진 시간'은 28일 강동원, 신은수의 훈훈한 비주얼과 분위기로 눈 뗄 수 없는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가려진 시간' 화보가 공개됐다. © News1star/ 씨네21 |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강동원, 신은수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인다. 멈춰진 시간에 갇혀 어른이 되어 돌아온 13살 소년 성민 역으로 순수한 모습을 보여줄 강동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성민을 유일하게 믿어준 소녀 수린을 연기한 신은수는 극 중 캐릭터의 묘한 매력을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풍부한 감성으로 촬영에 몰입한 신은수는 깊은 눈빛과 표정으로 나이답지 않은 감성을 보여줬다.
'가려진 시간'은 내달 1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