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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신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순데렐라' 등극

[편집자주]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신발이 화제다.

최순실은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했다. 이 과정에서 모여든 인파에 밀려 넘어진 그는 신발 한 쪽이 벗겨진 채 검찰 청사 안으로 황급히 이동했다.

남겨진 신발은 한 명품 브랜드의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 "순데렐라 탄생이다"라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동화 '신데렐라' 등을 패러디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순실의 벗겨진 신발이 화제다. © News1star / JTBC '뉴스룸' 캡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포스터
최순실의 벗겨진 신발이 화제다. © News1star / JTBC '뉴스룸' 캡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포스터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패션지 어시스턴트로 취직한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다. 당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으며, 훗날 수많은 광고와 방송 등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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