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과거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최근 녹화에 출연해 회식차 찾았던 트랜스젠더 바에서 있었던 깜짝 놀랄 만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해진은 “회식으로 트랜스젠더 바에 갔었다. 그때 거기 있던 트랜스젠더 중 한 명이 내게 다가와 슬쩍 손을 잡으며 ‘여기서 일할 생각 있으면 찾아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박해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 News1star/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
그는 “나이 많아 보이시는 마담 같은 분이 오셔서 손을 잡더라”며 “발은 280㎜ 정도 돼 보이는 큰 발에 나보다 큰 손을 가지신 분이었다. 명함을 내밀며 수술은 안 해도 되니 꼭 찾아오라고 해 깜짝 놀랐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박해진이 아무래도 여자보다 예쁜 외모를 지니고 있어서 그런 제의를 받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측근 고영태와 관련한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난 28일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