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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1인 릴레이 시위

[편집자주]

3일 오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거리시위에 나선 배재정 민주당 전 의원.(민주당 제공) 2016.11.3/뉴스1 © News1
3일 오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거리시위에 나선 배재정 민주당 전 의원.(민주당 제공) 2016.11.3/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진상규명과 대통령 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시당 산하 18개 지역위원회는 3일부터 지역위별 주요 지점에서 '이게 나라냐!' '국민의 뜻이다! 대통령을 조사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오는 6일까지 진행한 후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될 예정이다.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는 시당 대학생위원회가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규탄 필리버스터 및 거리행진도 펼친다.

위원회는 6일 오후 서면 일대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규탄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4일 오후 4시30면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정), 당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민 보고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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