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진행된 '서울기업 입사캠프'(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2일까지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 취업준비생에게 기업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2016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 70명의 신청을 받아 우수 중소기업 채용 상담회, CEO와의 만남, 취업 선배 초청 컨퍼런스, 취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5일·12월2일 디캠프에서는 스타트업, 11일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미디어·ICT기업 중심으로 입사캠프가 열린다.  

동행프로젝트는 매 학기 50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학생들은 서울 지역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동행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 경험을 하고, 더 나아가 본인의 적성이나 꿈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