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오쇼핑)© News1

CJ오쇼핑은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셀렙샵'을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셀렙샵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최신 트렌드와 패션 상품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첫 방송 이후 상당 수의 고정 고객을 확보하며 홈쇼핑 인기 패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CJ오쇼핑은 셀렙샵을 통해 축적해 온 전문성과 상품 기획력 등을 바탕으로 '셀렙샵 에디션'을 선보인다. 클래식하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매시즌 인기 아이템들을 선정해 연출 방법과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10시40분 셀렙샵TV를 통해 론칭되며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코트'를 23만9000원에, '울 크롭팬츠'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퍼 머플러'는 12만9000원이다.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코트는 울 100% 원단을 사용했으며 울크롭팬츠는 울 혼방 소재로 제작했다. 퍼머플러는 100% 여우털을 사용해 120㎝로 제작됐다. 코트 구매 고객에게는 버킷백을 증정하며 팬츠와 머플러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경우 10% 할인을 적용한다. 

CJ ONE 회원이 제품 구매 후 CJ ONE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노트, 필기구 등이 들어있는 '에센셜 세트'를 증정한다. 

이선영 CJ오쇼핑 셀렙샵 부장은 "셀렙샵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