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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신작 '최후의 Z', 흥미로운 심리 스릴러

[편집자주]

마고 로비, 치웨텔 에지오포, 크리스 파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심리 스릴러 '최후의 Z'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최후의 Z'는 끔찍한 핵전쟁 이후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던 세 명의 생존자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지구 종말 이후 강아지 한 마리와 외롭게 살아가던 앤(마고 로비 분)의 앞에 또 다른 생존자들인 존(치웨텔 에지오포 분)과 케일럽(크리스 파인 분)이 나타나고, 세 사람은 함께 지내면서 사랑과 질투 등 미묘한 감정 변화를 겪는다.

 
 '최후의 Z'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 News1star/ '최후의 Z' 포스터
 '최후의 Z'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 News1star/ '최후의 Z' 포스터


공개된 예고편은 폐허가 된 마을의 모습으로 시작해 방독면을 쓴 주인공의 모습이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앤, 존, 케일럽까지 세 명의 생존자들이 만나게 되는 장면과 "세 주연 배우의 놀라운 연기"라는 문구는 세 생존자들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 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마고 로비, '스타 트렉 비욘드'와 '로스트 인 더스트'의 크리스 파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치웨텔 에지오포 등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들로 극장가를 달궜던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내달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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