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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종석·박혜련 작가와 만남…'당신이 잠든 사이에' 확정

[편집자주]

수지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iHQ는 28일 이같이 밝히며 내년 SBS에서 방영될 것을 알렸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박혜련 작가가 집필하며 '닥터스', '별에서 온 그대' 오충환 PD가 연출한다.

수지는 2011년 박혜련 작가가 집필한 '드림하이'를 통해 처음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6년만에 신작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앞서 출연을 결정한 이종석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수지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에 출연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수지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에 출연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내년 상반기에 촬영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편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iHQ 관계자는 "올해 안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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