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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커피창업시장 트렌드변화 예고! 이제는‘카페형 주스브랜드’가 뜬다

[편집자주]

© News1
2017년 새롭게 다가오는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를 맞추기 위해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상생활과 밀접해 있는 먹거리 분야에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 주스, 커피와 같은 분야에서는 웰빙 및 가격 등 다양한 패턴으로 소비자의 구매방향이 달라졌다.

그 동안 국내 커피시장은 밀집된 시장의 경쟁구도 속에서 몇 개의 메이저브랜드 이외의 대다수 중소브랜드들이 저가의 가격경쟁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었고, 메뉴의 구성도 별다르게 눈에 뜨일만한 새로운 변화가 없었다. 최근 소비계층들은 맛뿐 아니라 건강과 새로운 분위기를 찾는 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다.

최근 각광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주스시장이 포스트 커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하나가 카페형 주스브랜드 ‘쥬스앤씨’이다.

쥬스앤씨는 기존 테이크아웃 매장들이 대다수인 주스시장에서 신촌 중심가에 건물 전체를 카페로 만든 대형주스카페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뉴로는 고급 헬시생과일주스와 스페셜티 커피 및 크림치즈타르트, 레몬마들렌, 쁘띠쁘아송 등의 고급수제 디저트 여러 종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제는 건강하고 신선한 주스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앉아서 먹는 것이 대세가 된다. ’라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는 이미 브랜드 컬러를 부각시키는 빨간색 랜드마크 건물로 잘 알려져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파스텔톤의 캐쥬얼한 분위기로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젊은 문화공간을 추구하며, 오렌지, 옐로우와 그린 등 각층별 테마마다 인테리어를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관계자는 “작년부터 주스시장이 계속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제는 커피만 마실 수 있는 카페보다는 다양한 생과일주스와 커피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카페가 고객의 호응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가오는 2017년에는 주스의 소비트렌드가 품질에 대한 이슈가 많았던 저가주스보다는 점차 퀄리티 있고 건강한 고급주스 문화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테이크아웃매장보다는 인테리어 분위기가 좋고 편안한 테이블이 있는 카페형 매장에서 주스 및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의 매장이 고객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한 헬시 주스와 음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주스카페‘라는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2017년도 카페창업 트렌드는 ‘’주스카페‘ 형태의 아이템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도 ‘주스카페’라는 국내 카페창업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도 간편한 고급수제디저트 판매 및 건강한 음료로 가맹점주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생브랜드도 나아 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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