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뉴스1 DB |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0시53분쯤 홍익대 인근 한 클럽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다 '잠시 저쪽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대학생 이모씨(19·여)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과 이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11시17분쯤 버스를 타고 마포구 서교동 한 은행 앞에서 하차했으며 이 모습이 CC(폐쇄회로)TV를 통해 확인됐다.
현재 가족들은 이씨의 사진과 당시 입고 있던 옷 등의 정보가 담긴 전단을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서 이씨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