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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시1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빌라에서 A씨(20)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들은 “군 입대를 앞두고 하루종일 방 안에서 나오지 않아 가보니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군 입대를 앞둔 A씨가 평소 부담감을 토로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 입대 앞둔 20대 집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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