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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기관지 '온' 창간…대선 코앞 국민에 한발짝

[편집자주]

 
 

국민의당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원장 오세정)은 당 기관지인 '온'(계간)을 창간했다고 9일 밝혔다.

'온'은 순우리말로 '모두 다 함께', 한자어로 '따뜻하다'(溫), '평온하다'(穩)는 뜻을 지녔다. 영어 표기 'ON'은 대한민국을 '리셋'해서 새로이 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창간호의 특집 좌담과 논단은 '국민주권'을 주제로 정치학자 등으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망 등을 들었다.

'국민의당의 오늘과 내일'를 주제로, '국민의당을 디스(self+disrespect)한다'를 부제로 한 자성의 목소리도 담았다.

또한 '이슈해설' 코너를 통해 누리과정, 쌀직불제, 한일군사보호협정, 최저임금법, 아동수당 등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입법 추진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국민정책is', '국민의당 24시', '지금 우리는' 등 코너를 통해 국민의당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국민정책연구원은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 이들의 정국 구상과 대선 전략에 관한 인터뷰를 담은 특별호를 웹진(web magazine) 형태로 발행하고, 봄에는 '온' 제2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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