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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계투게더는 지난 2016년 1월 11일에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로 지난 1년간 총 177개의 상품을 부도 없이 운영했다. 참여한 총인원은 2301명으로 1인당 평균 계 참여개수는 3.5개이고, 1인 최다 계 가입 수는 10개, 최다 참여 금액은 1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별 분포는 남성 47.0%, 여성 53.0%를 기록하며 여성 투자자가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연령대 비율은 30대 투자자가 39.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0대 21.7%, 40대 20.0%, 50대 9.6%, 60대 이상 9.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의 투자자가 45.2%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31.3%, 경상도 6.1%, 충청도 4.3%, 부산 2.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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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계투게더는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회원들이 사전 약정한 기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정해진 순번에 따라 투자액을 회수받는 뮤추얼에이드(Mutual Aid) 소셜펀딩 플랫폼이다.
현재 목돈 만들기를 위한 기본 상품인 ‘목적형계’와 여행자금마련 및 추가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여행계’를 운영 중이며, 두 가지 모두 월 10만원에 만기 130만원 계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옥션계·친목형계가 준비 중인데, 웨딩·성형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