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소정, 한혜진, 아이린 인스타그램> © News1 |
기존의 뷰티 업계는 홍보효과가 큰 톱스타 여배우 또는 아이돌 가수를 전속 모델로 삼는 것이 관행이었다. 그런데 최근 뷰티 트렌드가 브랜드와 제품 고유의 개성을 살리는 마케팅이 떠오르면서 뉴페이스, 패션계에 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션모델들의 트렌디한 감각과 개성 있는 분위기가 브랜드 콘셉트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 또한 국내 모델들의 글로벌 활동에 따른 파급력도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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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젠, 영국 주무대로 활동 중인 윤소정 ▶ 네오젠은 작년 말, 이하늬에 이은 새 전속 모델로 패션계와 광고계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소정을 발탁했다. 윤소정은 2007년 데뷔한 패션 모델로, 178cm의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마스크로 영국의 런웨이를 주무대로 삼고 있다. 이미 주요 패션 매거진을 통해 베테랑 패션 모델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선 ‘삼성 갤럭시 노트7’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려 상당한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16 서울패션위크의 미스지 컬렉션, 노케 등의 런웨이를 통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윤소정은 네오젠 랩의 전속 모델로서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
에스티로더, ‘에스티 에딧’ 뮤즈 모델 아이린 ▶ 패션모델 아이린은 2년 연속 에스티로더의 세컨드 라인 ‘에스티 에딧’의 뮤즈로 선정됐다. 에스티 로더는 아이린을 한국 여성들의 뷰티에 대한 특별한 관점과 글로벌 트렌드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선택했다. 이는 전 세계 여성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뷰티 산업에 혁신적이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코리안 뷰티(Korean Beauty)’에 주목한데 따른 선택이다. 에스티 로더는 아이린과 함께 전 세계 여성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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