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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지재단, 정동환 홍보대사와 ‘연탄은 사랑을 싣고’ 나눔 봉사 펼쳐

[편집자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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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대표이사 전명구)은 지난 4일 재단 사업기관인 은평종합사회복지관과 ‘연탄은 사랑을 싣고’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태화복지재단 정동환 홍보대사와 함께한 이번 봉사에는 정동환 홍보대사가 단장으로 있는 포이보스 연예인 봉사단의 김청, 이청, 김정균 등을 비롯해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 사회봉사단 ‘에볼루션’이 함께 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태화복지재단이 위치한 인사동 지역 상인들의 동전모금함 후원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이 날은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 5곳을 방문해 연탄 950장을 지원했다.

봉사에 앞서 정동환 홍보대사는 “나를 과시하거나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봉사, 이 시간을 성찰하는 봉사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사회봉사단에게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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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 저를 위해 이렇게 고생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 사회봉사단 에볼루션 단원은 “가파른 경사로를 오가며 연탄을 나르느라 지치기도 했지만 어르신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는 봉사 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눔 봉사는 소외된 이웃의 연탄 및 난방비 지원을 위해 매년 겨울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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