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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0시41분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산너머네거리에서 예수병원 방면으로 가던 베로스터 승용차량(운전자 A씨·33)이 커브길을 돌다가 오른쪽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25)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현장에서 숨졌다.
또 A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을 하고 있었으며, 혈중알콜농도 0.079%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