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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하자마자 '뮤뱅' 1위…트와이스 귀환(종합)

[편집자주]

방탄소년단이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5시2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2월 넷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를 놓고 레드벨벳 '루키'와 방탄소년단 '봄날'이 맞붙었다. 방탄소년단은 컴백하자마자 전날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이날 '뮤직뱅크'에서도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봄날'이 2월 넷째주 K차트 1위로 선정됐다. © News1star / KBS2 '뮤직뱅크' 캡처
방탄소년단 '봄날'이 2월 넷째주 K차트 1위로 선정됐다. © News1star / KBS2 '뮤직뱅크' 캡처


방탄소년단은 "어제에 이어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여기 오신 팬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평소보다 20분 늦게 시작했으나 평소와 같은 시간에 끝났다. MC 이서원, 라붐 솔빈은 "오늘 '뮤직뱅크'가 20분 짧다"고 설명했다.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100%가 컴백했다. 먼저 100%는 '어디 있니'로 컴백을 알렸다. '어디 있니'는 이별 후의 후회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의 아픔을 담은 노래로, 소리쳐 부르는 것 같은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다.

트와이스는 'KNOCK KNOCK'으로 돌아왔다. 닫혀 있는 소녀의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는 귀여운 외침을 표현한 가사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방탄소년단은 'Not Today', '봄날'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Not Today'는 '피 땀 눈물'의 뒤를 이어 다시 뭄바톤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곡이다. '봄날'은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빅플로, CLC, NCT DREAM, SF9, 가비엔제이, 레드벨벳, 멜로디데이, 소나무, 신현희와김루트, 에이프릴,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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