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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부산시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기획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선준비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선거기획단은 전략기획·정책공약·조직·홍보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며 정계, 학계, 경제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청장년 및 여성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기획단장에는 배준현 국민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들은 대선전략 및 부산의 대선공약 등을 개발하고 부산시당 조직 외연 확장, 언론 및 SNS를 통한 부산시당 정책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대선공약 정책개발 간담회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 및 조선해양 산업 등 경제현안 해결, 문화예술 정책 및 세대별 맞춤형 공약 개발 등에 나선다.

한편 부산시당 대선기획단은 다음달 12일 강서구 기초의회 재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후보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