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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감사의견 '한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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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사옥. 2017.3.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사옥. 2017.3.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한정'을 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만약 2년 연속 한정 의견을 받을 경우 상장 폐지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주식은 현재 매매 정지 상태다. 거래소는 지난해 9월 1년간 거래 정지를 결정하고 재무구조 개선 등을 차후 심사해 거래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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