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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전이 한창인 21일 첫 후보자 사퇴 사례가 발생했다.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기호13번)는 전날(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신청서를 제출했으며,사퇴서는 21일 최종 수리됐다.
지난 15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던 김 후보는 6일 만에 완주를 포기했다. 김 후보는 3억원의 기탁금 가운데 한 푼도 돌려받을 수 없다.
당초 15명의 후보가 나서 역대 최대를 기록한 19대 대선전에는 14명의 후보자만 남게 됐다.
한편, 이날 사퇴한 김 후보는 투표지에 이름이 들어가지만 '사퇴'로 표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