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 중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3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졌다"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 너무 안타깝다(so so sorry). 도저히 할 말이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2일(현지 시간) 밤 10시35분께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이 진행된 맨체스터 경기장에서는 마지막 곡이 울려퍼지던 가운데 굉음이 발생했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수백명의 부상자와 사상자 발생으로 혼돈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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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 관계자는 "경기장에서 발생한 폭발이 자살폭탄 테러범에 의한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