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프랑스 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오후(현지시간) 칸의 한 카페에서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 요청에 홍 감독은 "죄송하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그 후'는 독립 출판사에 첫 출근한 작가 지망생 아름(김민희 분)이 사장 봉완(권해효 분)의 아내로에게 내연녀로 오해를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