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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정보 플랫폼 ‘리빌드’, 자영업자 위한 정보지원 서비스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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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전체 자영업자의 약 80%는 창업 이후 5년 이내에 폐업한다는 통계가 나오는 등 자영업자들의 창업전선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실제 폐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30조원 이상 증가하면서 정부는 폐업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정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많은 수의 자영업자들이 이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폐업정보 플랫폼 ‘리빌드’가 폐업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보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빌드 사이트는 무료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정책지원금 신청 서식과 전문가 수준의 폐업, 창업 지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폐업백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폐업백서는 폐업 시 손해를 줄이고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방법과 정책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 폐업 및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콘텐츠다.

리빌드 관계자는 “폐업을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이 혼자서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폐업백서를 서비스하게 됐다”며 “리빌드는 폐업 및 창업정보를 서비스하는 큐레이션 회사로써 관련된 정보들을 온라인상에 제공해 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손해를 줄이고 재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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