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 © News1 |
봉준호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뉴욕에서 만났다.
'넷플릭스는 9일 '옥자'의 뉴욕 프리미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옥자'의 뉴욕 프리미어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각) 뉴욕 AMC 링컨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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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언론과 팬들의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레드카펫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은 환한 미소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준호 감독과 제작자인 브래드 피트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자'는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뉴욕 프리미어를 통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불러모았다. 이 영화는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