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화성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사업장 특별 점검

[편집자주]

경기 화성시는 12~16일 5일간 비산먼지 다량발생업소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사업장을 특별 점검한다.   

시는 이 기간 3개조 9명으로 구성된 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비산먼지 및 소음 등 환경오염 예방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항목은 사업장 부지 외 폐기물 보관, 비산먼지 발생 및 유출 등 건설폐기물처2리업 처리기준 준수여부, 처리시설 및 장비보유현황, 폐기물 재위탁 준수여부 등 허가관련사항이다.   

점검반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폐기물 처리업체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