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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현대 영화 회고전 열린다

23~25일 '스리랑카 필름 페스트'
한-스리랑카 공식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편집자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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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리랑카 공식 외교관계 수립 40주년을 맞이해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스리랑카의 영화를 접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23~25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스리랑카 필름 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스리랑카 3세대 영화감독 아소카 한다가마를 비롯해 젊은 스리랑카 영화감독 5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소카 한다가마 감독은 25일 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작으로는 '이것은 나의 달'(This is my moon, 2000)' '한쪽 날개로 날다'(Flying with one wing, 2002) 등이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측은 "스리랑카의 다양한 면모와 독특한 특징을 다양한 촬영기법 및 각기 다른 서술기법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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