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영 여행박사 대표© News1 |
여행박사가 지난 20일 개최된 '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암센터에서 주최하는 금연대상은 예방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여행박사는 흡연자는 뽑지 않는 채용원칙을 고수하는 등 비흡연자에 대한 다각적인 혜택을 통해 사내 금연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흡연율 0% 달성 시 전 직원 단체상해보험 가입'이라는 회사의 제안에 전 임직원이 합심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날 금연대상 종합대상에는 삼육대학교가, 기업 부문은 여행박사, 시민사회단체 부문은 중앙일보, 개인 부문은 한인실 당하중 교사가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기관·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