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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7~10월 어린이 비만교실 운영

[편집자주]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아동 비만예방을 위해 ‘체력 튼튼, 어린이 몸 짱 만들기 비만교실’을 운영한다. © News1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아동 비만예방을 위해 ‘체력 튼튼, 어린이 몸 짱 만들기 비만교실’을 운영한다. © News1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아동 비만예방을 위해 ‘체력 튼튼, 어린이 몸짱 만들기 비만교실’을 운영한다.     

7~10월 운영되는 어린이 비만교실은 ‘비만 NO, 건강 UP! 비만예방’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내 비만도 측정 결과 경도 이상 비만아동을 중심으로 주 2회 운영된다.     

비만교실은 체 성분과 기초 체력분석, 간질환과 콜레스테롤 4종, 소아당뇨 등 무료 혈액 검사를 통해 비만아동의 개인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탁구와 배드민턴이 접목 된 뉴 스포츠 운동으로 우드 핸들러 기구를 이용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학업과 비만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친구 간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건강한 구강, 흡연 및 음주, 감염병 예방 연계, 통합적인 보건 교육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예체험 교실 등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해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노창환 보건소장은 “비만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자신감 향상과 올바른 건강습관 실천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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