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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단호박 남해군 효자작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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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신 효자작물 미니단호박© News1
남해군의 신 효자작물 미니단호박© News1

미니단호박이 남해군의 새로운 효자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42만㎡에서 총 450톤의 미니단호박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는 52만㎡에서 468톤을 생산할 예정으로 매년 생산량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20일 밝혔다.

6월과 7월에 수확해 숙성을 거쳐 판매되는 미니단호박은 일명 밤호박으로도 불리며 면역력 증가와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건강 식재료이다.

특히 남해 미니단호박은 강한 해풍을 받으며 벌과 나비에 의해 자연수정된 친환경 작물로 그 맛과 상품성이 뛰어나다.

또 소화흡수가 잘되고 손쉬운 요리법으로 어떤 요리에도 접목가능하며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과 23일 남해군 서면 유포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보물섬 남해 단호박&어촌체험축제 한마당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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