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 News1 |
'구해줘'의 옥택연이 서예지를 구하려고 아찔한 추격신을 펼쳤다.
20일 방송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에서는 ‘구선원’의 승합차를 추격하는 한상환(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비 종교 집단인 구선원의 승합차와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은 접촉사고가 나서 언쟁이 발생했다. 그러던 중 승합차 안에서 임상미(서예지)는 구조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강은실(박지영)은 한상환과 일당들에게서 "술냄새가 난다"며 상황을 무마하자고 요청했다.
승합차와 멀어진 후, 한상환은 “니네들 구해줘라는 말 들어본 적 있냐”면서 임상미를 걱정하며 곧이어 추격했다. 추격하는 도 중 한상환은 또다시 차와 부딪혀 오토바이가 고장나 결국 추격에 실패했다.
한편 승합차 안에 갇혀 있던 임상미는 한상환과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했다. 다른 사람들이 방심하고 있을 때 차 문을 열고 나가려고 몸부림을 쳤고, 임주호(정해균)는 "나는 널 절대 내버려 둘 수 없다"며 강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