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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UN해비타트와 '청년 창업·주거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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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더글라스 라간(Douglas Ragan) UN 해비타트 청년위원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사진제공=SH© News1
왼쪽부터 더글라스 라간(Douglas Ragan) UN 해비타트 청년위원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사진제공=SH© News1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UN해비타트와 청년창업·주거관련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는 창업공간이자 시제품 개발센터인 '팝업랩(Pop-up Lab)'을 설치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UN해비타트가 추천한 청년에게 공공임대주택인 '도전숙'을 제공하기로 했다.

UN해비타트는 SH가 제공한 팝업랩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네트워크 장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특히 청년창업과 청년주거를 결합한 SH의 청년창업 플랫폼 사업모델을 UN의 정식 프로그램으로 표준화 해 아시아지역을 비롯한 해외로 확산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변창흠 SH 사장은 "청년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H공사가 그동안 노력한 사업모델들이 UN의 청년프로그램의 표준모델이 되고 전세계로 확산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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