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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전혜빈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25일 뉴스1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준기 전혜빈은 2016년 상반기부터 교제했으며,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최근 이준기는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 전혜빈은 SBS '조작'에 출연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이로써 1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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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인 지난 18일에는 남주혁 이성경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남주혁 이성경은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점도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종영 후 3개월 만인 지난 4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가 알려졌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이들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4개월 만인 8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