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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결혼' 민지영 "김형균과 운명적 만남…연하지만 오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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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SNS © News1
민지영 SNS © News1

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의 결혼 소감에 대해 전했다. 

민지영은 4일 뉴스1에 "많은 분들이 제 결혼 소식에 당황스러울 만큼 너무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주위 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제가 시집을 못 갈 줄 알았나보다"라면서 특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면서도 "예비신랑과는 운명적으로 만났다. 너무 좋은 사람이라 제 남자친구가 아깝다. 1세 연하지만 듬직한 오빠 같기도 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 민지영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배우 활동도 계속 할 것"이라면서 "결혼 후에도 유부녀로 활동하게 될 것 같다. 당장은 간단한 활동들이 예정돼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두 사람은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민지영은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국민 불륜녀'로 얼굴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형균은 현재 롯데 홈쇼핑을 대표하는 쇼호스트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 쇼호스트'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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