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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재정, 윤종신 '좋니' 기세 잇는다…10월13일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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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제공 © News1
미스틱 제공 © News1

가수 박재정이 10월 발라드 대전에 합류한다.

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재정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오는 10월13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앞서 박재정은 지난 9월23일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 이달 중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재정이 가을 감성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의 기세를 이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윤종신의 '좋니'를 기점으로 발라드 장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윤종신의 지원 속에 탄생한 발라드가 흥행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박재정은 지난 9월17일에는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의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의 러브 테마곡인 OST 'Not Gonna Wait'를 발표, 짙은 여운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싱글 '시력'을 발표, 박재정만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으며 가수 김동률, 성시경을 잇는 발라더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대표 발라더로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한편 박재정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SM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웹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와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에'에 출연해 무대 위 뮤지션의 매력과는 정반대되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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