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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갓세븐 "음원 1위, 작곡가 JB가 소고기 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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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이 7개월만에 완전체 앨범을 들고 컴백한 가운데 멤버들이 "음원 1위를 했다고 들었다. 타이틀 작곡자인 JB가 소고기를 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갓세븐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성수동 인근의 한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 '7 for 7'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멤버들은 지난 10일 신곡 공개 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얘기 들었다. 타이틀 곡 작곡가인 JB가 소고기를 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JB는 "멤버들이 몰아간 부분이 있는데, 1위를 했으니 사주고 싶다"며 웃었다.

JB는 박진영의 평가에 대해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줬다. 내가 이렇게 잘해줄지 몰랐다고 해줬다. 정욱 사장님도 마음을 돌리는 곡인 것 같다고 해줬다. 정말 감사했다"며 웃었다.

JB는 이전 곡들과 분위기가 바뀐 것에 대해 "최대한 청량하게 쓰기 위해 노력했다. 개인적으로는 섹시하고 강한 이미지도 좋아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갓세븐의 이미지는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다"라고 말했다.

새 앨범 '7 for 7'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리더 JB가 작사, 작곡한 곡 '유 아'다. JB뿐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려 고른 음악적 참여도를 보였다. 이 중 잭슨은 마크, 뱀뱀과 함께 수록곡 '페이스'의 작사 작업에 참여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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