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인스타그램 © News1 |
조민아의 변호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민주 서정욱 변호사는 16일 뉴스1에 "15일 조민아를 만나 '악플러 사건'을 수임했다. 현재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 있으며 이르면 17일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조민아를 향한 악플러들의 욕설이 심하다. 메신저를 통해 반복적으로 악플을 단 10명을 우선적으로 고소할 것이다.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던 조민아는 지난 2013년부터 베이킹을 해왔다. 현재는 서울 마포구 부근에서 제과점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격 논란, 위생 논란 등일 불거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비난하는 글을 남겼다.
앞서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힘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