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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A씨(51)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0시19분쯤 청주시 흥덕구에서 술에 취해, 요금 문제로 택시 기사와 인근 지구대에서 조사받던 중 B순경의 허벅지를 깨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경찰이 이름 등을 자꾸 물어봐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