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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센서硏, 웰니스 라이프 엑스포 2017 참가…"日 간사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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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센서연구소가 일본 간사이 지역 시장확대를 위해 '웰니스 라이프 엑스포 2017'(Wellness life EXPO 2017)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센서연구소는 프란츠 마스크팩으로 일본 도쿄의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토 등의 고급 에스테틱에 진출하는 등 일본시장 공략에 나서는 중이다.

'웰니스 라이프 엑스포 2017'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 및 각 경제 단체가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행사다.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건강증진 및 뷰티 관련 기업 150개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업계 관계자 등 1만5000명 이상이 관람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센서연구소는 경피약물전달 특허기술인 티슈엑스와 일회용 이온토포레시스의 홍보에 나선다. 도쿄의 에스테틱 업계에 진출한 '프란츠'브랜드를 간사이 및 서일본 지역으로 확대시키고자 하는 전략이다.

바이오센서연구소는 이를 위해 간사이 지방의 에스테틱과 피부과, 고급 스파 등 20여개의 업체를 초청해 제품 설명회 개최 및 전략적 제휴 방안을 모색한다.  일반 화장품은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되지만 프란츠 마스크는 일회용 이온토포레시스 기술을 이용해 즉시 개선효과가 나타나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프란츠팩 이외에도 줄기세포 배양액 앰플 및 101볼류마이징 펩타이드 세럼 등 전 제품과 고령층에 적합한 고보습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명훈 바이오센서연구소 대표는 "프란츠는 기술적 혁신성, 제품력, 컨셉의 독특함을 통해 세계 1·2위인 미국과 일본의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제품력은 고령층에게 더욱 어필될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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