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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루나, 휴 잭맨 만났다…'위대한 쇼맨' MV 촬영

[편집자주]

20세기 폭스사 제공 © News1
20세기 폭스사 제공 © News1

에프엑스(f(x)) 루나가 휴 잭맨과 만났다.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의 주제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서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0일 '위대한 쇼맨'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휴 잭맨과 루나를 비롯한 전 세계 18개국의 인플루언서와 셀럽이 함께한 ‘This is me’의 글로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시즐(sizzle) 영상을 공개했다.

'위대한 쇼맨'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했다. '위대한 쇼맨'의 메인 테마곡 중 하나인 'This is me'의 글로벌 뮤직비디오를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휴 잭맨, 킬라 세틀과 전 세계 18개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을 모은 것. 'This is me'는 '라라랜드' OST에 참여했던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이 만든 곡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시즐(sizzle) 영상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영화의 깊은 메시지를 콘셉트로 했다.

먼저, 현장에 모인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와 셀럽이 비틀즈, 클리프 리처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녹음을 진행했던 에비로드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유쾌하고 즐거웠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어 녹음실에 모인 루나와 각국의 참가자들은 수줍은 모습부터 춤을 추는 등 각자 자신이 맡은 파트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다. 특별히 루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까지 이끌어 냈다는 후문.

여기에 이들과 함께 직접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킬라 세틀과 현장을 깜짝 방문한 휴 잭맨의 모습은 크리스마스의 선물과도 같은 행복을 전하고 있다.

한편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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