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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 디마갤러리, 무대 예술 전시회 ‘월로展’ 개최

[편집자주]

무대 조형물과 미디어 영상 예술을 융합한 (월로: We Only Live Once)展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동아방송예술대학교 © News1
무대 조형물과 미디어 영상 예술을 융합한 (월로: We Only Live Once)展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동아방송예술대학교 © News1

무대 조형물과 미디어 영상 예술을 융합한 ‘월로: We Only Live Once 展’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 디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월로’라는 전시회명은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에서 차용한 것으로, 삶과 일상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한 무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7일 거행된 오픈식에는 최용혁 총장, 안성 예총 이상헌 회장, 향당무전수관 대표 유청자(경기무형문화재 제34호 안성 향당무 전승자) 회장 등 안성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디마갤러리 최원경 관장(패션스타일리스트과 교수)은 “본 전시를 통해 미디어 예술로 구현된 ‘단 한 번뿐인 삶’을 향한 애정 어린 찬가를 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관 4주년을 맞은 디마갤러리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3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전시장을 찾은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대 장치에 쓰이는 오토마타(Automata)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마갤러리 문의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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