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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설맞이 한옥마을 식품위생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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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사람들/뉴스1 DB © News1 문요한 기자
설 명절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사람들/뉴스1 DB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 전주시가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한옥마을 식품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전주시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80여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무표시·무허가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장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할 방침이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옥마을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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