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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리마스터드' 22일 첫 방송…11년 전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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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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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이 11년 만에 다시 시청자와 만난다.

드라마 '하얀거탑 리마스터드'가 22일 시청자에게 처음 선보인다. 11년 전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하연거탑'읠 UHD로 재편성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얀거탑'은 당시 HD로 방송한 영상을 고화질 UHD로 리마스터했다. 당시보다 영상의 선명도와 색체가 개선됐고 감독의 의도와 현재 감각에 맞게 부분 재편집 및 음악 작업이 추가됐다.

또 '하안거탑' 연출을 맡은 안판석PD도 이번 리마스터 후반작업에 일부 참여할 뜻을 밝혀 '하얀거탑 리마스터드'에 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얀거탑'은 동명의 일본 소설이 원작으로 일본에서도 1967년, 1978년, 2003년 세 번이나 제작할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 방송했고 김명민, 차인표, 이선균, 송선미, 김창완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2018년 선보이는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는 22일부터 재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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