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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 '암호화폐 규제' 세미나 개최

"암호화폐 규제 쟁점과 개선과제 논의"

[편집자주]

 
 

국회 입법조사처는 8일 정무위원회 3당 간사인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김한표 자유한국당,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과 공동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 규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해당 세미나는 ‘암호화폐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마련됐다.

입법조사처와 여야 3당 정무위 간사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에 관한 정부의 규제 정책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청,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김형중 고려대학교 교수와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각각 나서 '암호화폐 규제 원칙' '투자자보호를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기홍 경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박선종 숭실대학교 교수, 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 오정근 건국대학교 교수, 이영환 차의과대학교 교수, 차현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국회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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