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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민의당 지방의원 30여명 민주평화당 입당

[편집자주]

강병진 전북도의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광역, 기초의원 20여명이 13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주평화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전북도의회 제공)2018.2.13 /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강병진 전북도의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광역, 기초의원 20여명이 13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주평화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전북도의회 제공)2018.2.13 /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국민의당 소속이었던 전북지역 광역, 기초의원 30여명이 민주평화당에 입당했다.

강병진 도의원(김제2)을 비롯한 전북도의원 5명과 시‧군의원 22명은 13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를 추구하는 정당인 민주평화당에서 대화와 타협, 절충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며 입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평화당 입당이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한걸음 더 국민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민생정치를 실천하는 길이라고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당한 지방의원은 강병진(김제2), 김종철(전주7), 박재완(완주2), 장학수(정읍1), 최명철(전주4) 전북도의원과 김복남, 김승범, 김영자, 김윤진, 김윤철, 나병문, 남관우, 박두기, 서백현, 송정훈, 양영환, 이만재, 이병철, 이완구, 이향자, 이해연, 임영택, 정성주, 정영모, 주유선, 한규태, 황만길 의원 등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날 입당한 의원들 외에 이도영 전북도의원이 입당 의사를 밝혔으며 시군의원들도 추가 입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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