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명견만리 © News1

'명견만리'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미국 인기에 관해 설명했다.

23일 방송한 KBS 1 '명견만리'에 방탄소년단과 K-POP를 주제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이 출연해 강의했다.

방시혁은 "오늘 제가 하려는 이야기는 성공 비결이나 미래 음악산업에 관한 거대 담론은 아닙니다. 다만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잘 만들기 위해 저와 방탄소년달이 했던 일들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은 통찰 이야기다"라고 강의를 시작했다.

'명견만리'에서 "방탄소년단이 지난 해 세운 여러 기록들은 저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라고 밝힌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주목 받은 건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게 큰 계기였다"라고 밝히며 방탄소년단의 해외 인기의 시작을 설명했다.